스핑크스고양이 Sphinx Cats 이모저모
포스팅 전 독자의 한마디
- 안녕하세요 필자입니다. 글에 존댓말을 쓰지 않는 이유는 문장 마무리에 1~2글자를 더 읽어야 하는 시간이 아깝기 때문이고 문장이 길수록 집중해서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. 누구나 각자의 시간은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합니다.
목차안내
1. 출신
2. 분양가
3. 첫 만남
4. 적응기간
5. 밥과 물
6. 화장실 만들기
※ 고양이 화장실 POINT
7. 목욕 및 수명
바쁘다면 원하는 목차의 내용만 골라 읽어 시간아끼기
1. 출신 : 웨어 아유 프롬?
· 누굴 바보로 아나? 스핑크스고양이 Sphinx Cat 이니까 이집트지! 생각이 든다면 오답. 미국 위 케나다 출신, 어디서 많이 보았을 모습인대 이집트 신화의 죽음의 신 아누비스를 닮았고 영화 미이라2 를 보았다면 친숙할 수도 있다.
2. 분양가 : 깜놀주의
· 놀랄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부터 알아보도록 하자. 세계 챔피언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. 그건 바로 분양가가 제일 높은 고양이라는 것. 150만 원 부터 최고가는 1,000만 원. 많은 분들이 150~350만 원 정도를 많이 선호하고 있다.
3. 첫 만남 : 처음은 누구나 어색하다
· 한 번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 보자 첫 출근의 어색함, 스핑크스고양이와 모든 고양이도 마찬가지이며 처음에 오게되면 어두운 곳으로 숨게되는 건 본능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.
4. 적응기간 : 7일의 기다림
· 한 수의사분의 인터뷰를 보니 7일은 눈으로 관찰만 해주도록 하기를 권장하는데 그 이유는 어색한 환경을 적응하는대 필요한 시간이 7일 이라서이니, 귀엽다고 만지고 싶어도 7일은 적응기간을 주도록 하자. 3~4일 정도 경과하면 사람 옆에 앉거나 눕기도 하는대 기다려 주도록 하자.
5. 밥과 물 : 청결함이 중요하다
▶ 사료 : 캔 사료나 건사료(건조사료) 습기사료 종류가 있는대 캔 사료를 놓아주고 자고 일어낫는대 양이 줄었다면 건사료를 놓아주고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유도해 주도록 하자.
▶ 물 : 정수기 깨끗한 물을 주도록 하고 하루에 한 번은 물을 바꿔주어야 한다. 고양이 뿐만 아닌 많은 반려동물이 신장질환으로 구름다리를 건너는 일이 많은대 물 그릇이 오래되면 먼지도 쌓이고 고인물은 안에 안좋은 세균이 자랄 수도 있으니 잘 챙겨 주어야 한다.
6. 화장실 만들기 : 하루에 두 번 청결유지
· 필자는 와이프 가게의 엄마잃은 유기묘 치즈색의 남매와 함께 살고 있고 4개월 정도를 키워보며 나름의 경험을 담았고 호불호에 따라 참고만 하도록 하자.
6-1 벤토나이트
▶장점 : 응고력 / ▶단점 : 먼지날림 처리어려움
· 처음에 고양이모래 벤토나이트를 먼저 썻었는대 모래나 두꺼운 입자같다고 보면 되는대 필자의 경우는 먼지가 날리고 처리 할 때 마다 봉투에 따로 담아두었다가 종량제에 담아 처리하기가 번거로웠다.
6-2 두부모래
▶장점 : 처리쉬움 / ▶단점 : 응고력
· 필자는 두부모래를 애용하는대 뭉쳐진 대/소변을 변기에 함께 처리할 수 있어서 좋다. 두부모래는 콩비지로 만들어서 욕실에 알갱이가 떨어져도 샤워기로 물 뿌려주면 쉽게 처리되고 간편하게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려서 처리하기에 좋다
※ 고양이 화장실 POINT
· 지붕없는 화장실 : 야생에서 포식자가 나타나면 볼 일? 중에도 도망을 가야 하므로 지붕이 있는 화장실은 추천하지 않고 자리를 비울 때 대/소변 냄새가 환기가 잘 되지 않는다.
· 청소주기와 화장실 사이즈 : 하루에 두 번은 꼭 청소해 주고 있는대 딱히 기준은 없지만 필자의 경험상 큰 사이즈가 좋았고 대/소변을 푸는 도구를 스쿱이라 하는대 땅을 파고 볼 일 후 뭍는 고양이 특성상 단단한 스쿱으로 수월하게 처리하기 쉽고 5~7cm 정도의 깊이로 벤토나이트나 두부모래의 깊이를 만들어 주면 좋다.
7. 목욕 및 수명
· 목욕주기 : 스핑크스고양이는 털이 없는게 아닌 솜털처럼 얇게 자라나서 7일 에 한 번씩 목욕을 시켜주어야 하며, 털이 짧으니 기름기를 잘 씻겨낼 수 있도록 목욕에 특별히 신경을 써주도록 하자.
· 수명 : 아프지 않는다면 스핑크스고양이는 9~15년을 살아간다. 사람보다 짧음을 항상 기억하고 순간마다 아껴주길 바라며 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다.
★ 필자는 고양이를 키우기 전 강아지 3마리를 키웠고 모두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후 그 이별에 마음이 아려 다시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기로 했지만 우연인지 인연인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. 사람은 아무리 부부사이라도 말 못할 것들이 있는대 반려동물이 그 얘기를 묵묵히 들어 줄 때 너무나 감사하며 와이프보다도 고마울 때가 있다.(이 글이 와이프가 보지 않길 바라며) 좋을 때 나쁠 때도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가족이 되어 위로하며 보듬어 주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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