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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렌져 HG 감성
◆ 디자인
- 2016년 단종된(우측사진)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필자는 HG 모델이 아직까지는 디자인이 날렵한 느낌을 줘서 매력이 있다고 느낀다. 중고차시장에서 거래량도 그렌져HG 모댈이 거래가 많이 된다고 한다.
◆ 결함문제
- ·그랜져HG 중고차 고민이라면 결함문제에 대해서 민감할텐대 이 부분을 한번 짚어보자.
- 차의 연식은 예를들어 2020년에 만들어져도 2021년 형이라고 나오게 되는대 리콜은 됬다고 하지만 불안하다면 2014년 9년형 이후것으로 보거나 맘편하게 15년 형 이후로 필터링 잡아서 검색하도록 하자.
◆ 엔진종류
- · 그랜져HG는 세가지 라인업인대 결함문제가 있었던 세타2 2.4GDI 그리고 3.0 의 가솔린 모델과 2.2 디젤 모델이 있다. 요즘 기름값을 고려하면 2.2 디젤 모델도 매력이 있긴하지만 필자는 와이프가 디젤차를 타면 말하는게 안들린다고 투덜거려 가솔린으로 고민중에 있다. 하지만 훅 치고나가는 감성을 좋아한다면 2.2디젤의 토크빨은 좋을 수 밖에 없으니 잘 선택해보자.
◆ 가격대
- 지금 나오고 잇는 신차의 가격은 3,365만원~4,210만원 까지 옵션가만 거의 1,000만원 가량차이가 난다. 차값이 오르는 만큼 등취세도 더 나오게 되니 만만치 않은 가격이다. 하지만 그렌져HG 는 K카 중고차앱으로 사려는 의지와 함께 조사해보니 1,000만원~1700만원 정도의 가격이었는대 1년 당 2만 Km 감안해서 평균적으로 8만 Km ~12만 km를 주행한 매물이 가장 많았다.
각각의 장점 정리요약
1. 가격대
- ▶ 가격을 조금 저렴하게 가져가려면 2.4 가솔린이 가격이 저렴하니 고려해 보도록 하자.
2. 토크
- ▶ 치고나가는 감성을 놓칠 수 없다면 2.2 디젤이 당연한 선택이다. 하지만 자동차 정기검진시 디젤차 기준이 까다롭다고 하니 이 부분은 꼭 체크해서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.
3. 무난함
- 필자의 장모님은 그랜져IG 3.0 인대 3.0 이유를 물어보니 숫자 큰게 좋은거 아니냐고 말씀하시는 데 맞는 얘기이다. 아무래도 3.0은 속도를 낼 때에도 2.4와는 차이가 당연히 날 수밖에 없다.
★ 36개월 기준 월할부 구매시 20만원 후반~ 30만원 중후반 정도의 가격이 나오니(금리5.9%) 이 내용도 참고하도록 하자.
※ 글을 마치며
이것은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인대 경차를 무시하는 것 아닌 경제성에서는 무척이나 뛰어나고 장점도 할인도 많다. 하지만 주변에 소중한 지인이 경차로 사고난 사진을 보았는대 10년 은 지났지만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. 차를 타며 우리 모두가 언제 사고날지 모른다고 잘 알고 있을것인대 경제성도 중요하지만 목숨과 관련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차를 고르는 게 어떨가 생각해본다. 중고차 구매 고민이라면 좋은 녀석 만나서 추억 많이 만들기 바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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